이상엽과 보아가 4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사진=이상엽·보아 인스타그램> |
[뉴스핌=이현경 기자] '이번주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하는 배우 이상엽과 권보아의 근황이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이 같은 날 공개한 사진에서 똑같은 모양의 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상엽은 4일 인스타그램에 "이것이 바로 라이언덕후의 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상엽은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등장했다. 이와 함께 차 뒷자석에 놓인 라이언 캐릭터 쿠션과 컵을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보아도 인스타그램에 라이언 캐릭터가 그려진 컵을 들고서 등장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보아는 라이언 캐릭터 컵에 빨대를 꽂아 살짝 물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라이언 덕후" "상엽님과 같은 인스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보아, 이상엽은 JTBC 금토드라마 '이번주 바람을 핍니다'에서 썸타는 관계로 등장한다. 권보아는 극중에서 시원한 화법을 지닌 메인작가 권보영 역을, 이상엽은 자유로운 영혼의 5년 차 프로덕션 PD 안준영을 연기한다.
권보아와 이상엽의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는 JTBC '이번주 바람을 핍니다'는 오는 28일 밤 8시30분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