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찬우)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9월26일~30일) ▲유바이오로직스 ▲디에스씨인베스트먼트 ▲대신밸런스제2호기업인수목적(SPAC) 등 3개 회사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4일 접수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콜레라백신 등을 주요 제품으로 하는 물리·화학 및 생물학 연구개발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16억300만원, 영업손실은 27억2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장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
디에스씨인베스트먼트는 투자조헙 결성 및 투자 업무를 주요 사업으로 펼치고 있다. 작년 매출액은 44억4000만원, 영업이익은 16억49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 주선은 키움증권이 맡았다.
대신밸런스 제2호 SPAC의 경우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와이아이케이와 합병 상장을 승인받았다. 주요 제품은 반도체 메모리 테스터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67억7200만원, 149억2400만원이다.
한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장예비심사가 진행중인 회사는 국내 기업 30곳이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