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판의 달인과 베이글의 달인이 3일 밤 방송하는 '생활의 달인'에 등장한다. <사진=SBS> |
[뉴스핌=이현경 기자] 베이글 달인과 장판의 달인이 '생활의 달인'에서 비법을 공개한다.
3일 방송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실내 인테리어 달인 이지훈(47) 씨와 만난다.
이날 '생활의 달인'에서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꼼꼼하게 작업하는 이지훈 씨의 작업 과정을 담는다.
벽지에 흠집 하나 남기지 않고 장판의 두께만큼만 잘라내는 칼놀림은 고수만이 구사할 수 있는 고난이도 기술. 반평생동안 갈고 닦은 이지훈 달인의 놀라운 실력과 뜨거운 열정은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소개할 달인은 베이글의 달인이다. 유대인 제빵 장인에게 전수받은 비법으로 뉴욕에서 12년간 베이글을 만들었다는 정정자(60), 정성태(53) 남매 달인이 소문의 주인공이다.
달인 표 베이글은 촉촉하면서도 밀도 높은 쫀득함이 특징이다. 이 비법은 바로 굽기 전 반죽을 살짝 데치는 것. 반죽 숙성부터 화덕에 굽는 과정까지 전통 방식으 고집하는 두 남매 달인이다.
그 중에서도 달인의 실력이 돋보이는 메뉴는 에그 베이글이다. 여기에는 비릿함을 잡는 달인의 노하우가 숨어있다. 베이글의 수도 뉴욕에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달인의 비법은 3일 밤 8시55분 방송하는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