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에스트로겐 함유 '아마인씨' 추출물 들어 피부개선 효과
[뉴스핌=박예슬 기자]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는 브랜드숍 미샤의 프리미엄 한방 라인 '미사(美思) 초(超)공진'이 '영안 오일'을 새로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초공진 영안 오일은 세안 후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사용하는 안티에이징 영양 오일이다. 회사에 따르면 제품에는 초공진의 비법 처방인 공진비책단과 '아마인 씨' 추출물이 함유돼 피부 보습력과 탄력을 강화하고 주름을 개선해 준다.
<사진=에이블씨엔씨> |
아마인 씨는 예로부터 피부 질환이나 상처 치료의 주요 약재로 사용돼 왔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대두보다 1370배 이상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공진 영안 오일의 효과는 임상 시험으로 입증됐다. P&K 피부 임상 연구 센터에서 40~55세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4주간 영안 오일 임상 시험을 진행한 결과 피부 속 보습은 104.9%, 탄력은 129.7%, 주름은 109.9% 개선된 것이 확인됐다.
영안 오일은 세안 후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내장된 스포이트로 양 볼과 이마에 골고루 덜어 펴 바른 후 피부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손바닥으로 감싸주면 된다.
화장솜에 적시거나 시트 마스크 사용 시 포장지에서 꺼내기 전 영안 오일을 한 두 방울 섞어 팩으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윤경로 에이블씨엔씨 상품기획실장은 “초공진 영안 오일은 기존의 안티에이징 제품만으로 부족함을 느끼시는 분들의 마음을 흡족히 채워드릴 수 있는 미샤의 야심작”이라며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피부 속부터 탄탄하게 채워 쫀쫀한 피부로 가꿔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공진 영안 오일의 용량은 30ml며 가격은 4만5000원이다. 미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초공진 라인 제품 구매 시 초공진 클렌징폼을 증정하는 행사를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