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여자의 비밀’ 소이현이 친아들의 존재를 알고 충격에 빠진다. 오민석은 이영범과 김윤서가 비자금을 모으는 정황을 포착한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64회에서는 마음이가 자신의 친아들임을 알게 되는 강지유(소이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강지유는 박복자(최란)에게 “제 아이 어디 있어요?”라고 울며 매달린다.
‘여자의 비밀’ 소이현이 친아들의 존재를 알고 충격에 빠진다. 오민석은 이영범과 김윤서가 비자금을 모으는 정황을 포착한다. <사진=‘여자의 비밀’ 캡처> |
박복자는 “지유, 너도 봤잖아”라며 미안함에 울음을 터뜨리고, 강지유는 “마음이가 제 아이라고요?”라며 충격에 빠진다.
민선호(정헌)은 유강우(오민석)에게 채서린(김윤서)과 변일구(이영범)가 사들인 그림이 ‘가짜’라고 알려준다.
유강우는 “이 그림이 가짜라는 말입니까”라며 놀라고, 민선호는 “이것 말고도 많다”고 귀띔한다.
이에 유강우는 채서린과 변일구의 관계에 의심을 품기 시작하고, 변일구에게 “채서린 그 여자 비밀을 알게 됐다”며 은근히 떠본다. 예민해진 변일구는 자신의 아내 문희경에게 히스테리를 부리고, 문희경은 “지금 나한테 화내는 거냐”며 따지고 든다.
한편, 유강우는 유회장을 찾아가 “아버지가 모르는 비자금이 또 있다는 거 아세요? 변실장과 채서린이 비자금을 모으고 있다”고 폭로한다.
한편, ‘여자의 비밀’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