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오는 10월 13일 '2016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컨퍼런스 서울'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7번째 열리는 아시아 ETF업계 대표 행사다. 특히 '뉴노멀시대 그리고 4차 산업혁명-ETF시장의 성장전략'을 주제로 ETF와 상장지수증권(ETN) 시장의 최신동향, 미래 발전전략에 관한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거래소와 국내외 ETF·ETN 발행 자산운용사, 증권회사, 글로벌 주요 지수사업자의 홍보부스도 운영, 현장에서 직접 상품소개와 관련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산운용사, 증권회사 관계자를 비비롯한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 금융기관 프라이빗뱅커(PB) 등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할 경우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11일까지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거래소측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자본시장의 국제 위상이 강화되고 글로벌 ETF 시장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