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에서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을 파헤친다. <사진=TV조선 '강적들' 캡처>

[뉴스핌=황수정 기자] '강적들' 에서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에 대해 파헤친다.

14일 방송되는 TV조선 '강적들'이 '사기 왕국 이희진을 털어라'를 주제로 사기 혐의로 구속된 이희진에 대해 알아본다.

'청담동 주식부자'로 유명했던 이희진이 1600억 원대 사기극으로 긴급 체포됐다. 과거 이희진은 "나는 흙수저다. 주식으로 대박났다"고 밝혔으며, SNS에 고가의 시계와 외제차, 럭셔리한 집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NS에 공개된 총 가액만 무러 10억 원에 달한다고 전한다.

또 이희진은 주식 전문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갑수는 이에 대해 "알고 봤더니 그 배경에 거대한 사기가 숨어있었다"고 말했다. 이희진은 거짓 주식정보를 팔아 본격적인 사기 행각을 펼쳤다.

특히 이희진은 유사투자자문업을 만들어 운영했는데 가입비만 연 1000만 원이라고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눈 뜨고 당할 수밖에 없는 치밀한 사기 수법을 파헤쳐 본다.

한편, TV조선 '강적들'은 14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