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2일 국내주식시장에서 코스피 2종목이 상한가로 올라섰다.
흥아해운은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며 반사이익이 기대돼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900원에 마감했다. 한진해운의 영업이 어려워지면 추가로 화주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나흘째 강세다.
한편, 전날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수석부장판사 김정만)는 한진해운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자료=한국거래소> |
진흥기업2우B도 상한가로 직행해 30.0% 오른 213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