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고은 기자] 일본의 제조업 경기가 반년째 위축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니혼게이자이와 민간시장조사업체 마키트(Markit)는 일본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6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7월의 49.3에 비해서 0.3포인트 상승하면서 지난 6월부터 3개월 연속 개선세를 보이고 있으나, 경기 확장 여부를 가늠하는 기준선인 50을 6개월 연속 밑돌아 제조업 경기가 계속 위축되고 있음을 드러냈다.
<자료=마르키트> |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