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 중 찾기 힘든 항공권 빈자리 상품 선봬
[뉴스핌=박예슬 기자]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은 최대 9일을 쉴 수 있는 추석연휴를 겨냥한 '추석연휴 해외여행 빈자리 찾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그 동안 휴가 일수 부족 등으로 긴 여정을 계획하지 못했던 예비 여행객들에게는 유럽과 미주 등 장거리여행을 떠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미 여행사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남아있는 좌석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사진=티몬> |
하지만 티몬에서는 내달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 연휴기간 출발이 가능한 상품들을 다수 확보해 동남아, 일본 등 근거리 지역은 물론, 남태평양, 유럽, 미주 등 장거리 지역까지 총 8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티몬은 이 상품들에 즉시할인을 더해 최대 25만원까지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티몬은 다음달 9일 저녁에 출발하는 시카고 등 미국동부 8일 아시아나 직항 상품을 즉시할인 15만원을 적용해 294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나이아가라 혼블러워호, 자유의여신상 유람선,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 전망대 등 선택관광일정을 기본으로 포함했다.
같은 날 떠나는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12일 패키지상품도 있다. 즉시할인을 적용해 254만원에 선보이며 기암 절벽 위의 몬세라트 수도원은 물론 가우디의 구엘공원, 톨레도 대성당, 스페인 대표 도시 세비야,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 등 지중해 여행의 핵심 여행지를 한번에 살펴볼 수 있다.
근거리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상품들도 있다. 9월 10,11,12일에 떠나는 방콕파타야 3박5일 5성 리조트 패키지 상품이 5만원 즉시할인된 가격 54만9000원에 티켓이 아직 남아있다.
9일 출발 상해/항주/주가각 3박4일 아시아나항공 패키지 상품도 즉시할인을 적용해 47만9000원에 선보인다. 상해 기예쇼, 서호유람, 발마사지와 함께 4대 특식을 포함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휴양지에서의 온전한 휴가를 원한다면, 괌 PIC리조트 3박4일 대한항공 상품을 전 일정 골드카드를 포함해 성인 119만9000원, 소아 59만9000원에 판매한다.
김학종 티켓몬스터 해외투어본부장은 “직장인들에게 흔치 않은 긴 연휴이니만큼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어 좌석 확보가 시급하다”며 “다양한 지역과 일정의 상품에 좌석이 확보되어 있고, 여기에 즉시할인 이벤트를 통해 가격 혜택도 큰 만큼 마지막 기회를 티몬에서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