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현대로템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 교통부(TfNSW)와 8894억3300만원 규모 2층 전동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26.8% 수준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2년 3월 22일까지다.
회사측은 "해당 사업의 주체는 현대로템 및 기타 2개회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라며 "현대로템은 컨소시엄 계약에 따라 차량제작, 시험, 납품 등을 담당하고 계약기간과 계약금액은 진행과정상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