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중흥건설이 올 하반기 총 7505가구 규모 ‘중흥S-클래스’를 분양한다. 상반기 분양한 5040가구를 포함해 올해 총 1만2545가구를 공급한다.
16일 중흥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 하반기 광주광역시 남구 효천1지구를 시작으로 경남 진주혁신도시, 경기 동탄2신도시, 전남 순천 신대지구, 충남 당진 수청지구, 충남 서산 예천2지구 8개 단지에서 총 7505가구를 선보인다.
지난 12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는 광주광역시 남구 임암동 B-1블록‧B-3블록 두 개 단지로 구성된 총 1527가구 규모 단지다.
이어 9월에는 진주혁신도시 A-12블록에서 1143가구 분양이 예정돼 있다.
10월에는 4개 단지를 공급한다. 동탄2신도시 A68블록에서 임대아파트 1194가구, A35블록에서 일반분양아파트 436가구를 분양한다. 순천 신대지구 B2-1블록에서 1426가구, 당진 수청지구 4블록에서 482가구를 공급한다.
12월에는 서산 예천2지구 A1블록에서 1297가구를 분양한다.
중흥건설은 올해 상반기 지난 2월 전주 만성지구(615가구)를 시작으로 시흥 배곧신도시(1208가구), 세종시(890가구), 시흥 목감지구(806가구), 김해 진영2지구(1,521가구) 5개 단지에서 총 5040가구를 선보였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여건과 합리적인 분양가,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은 ‘중흥S-클래스’가 올 하반기 전국 각지에서 선보이는 상품들 역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 조감도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