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임금투쟁' 기업은행 노조 총파업 결의..."금융위 규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통령 지시에도 금융위 묵묵부답"
한국노총, 금융노조, 국회 등 연대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기업은행 노동조합(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기업은행지부)은 29일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노사 분쟁 해결의 키를 쥐고 있는 금융위원회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결의대회에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형선 금융노조 위원장, 박홍배 민주당 국회의원 비롯해 기업은행 노조 조합원 1000여명이 참석해 금융위를 규탄하고 투쟁을 다짐했다.

기업은행 노동조합은 29일 '총인건비제', '체불임금', '차별임금'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사진=기업은행 노조]

이들은 "19일 금융위의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기업은행 문제해결'을 공개 지시했음에도 금융위가 미온적인 태도로 사태를 방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류장희 기업은행 노조 위원장은 "대통령 지시에도 기재부와 금융위 기득권들이 똬리를 틀고 변화를 거부하고 있다. 제도적 한계를 핑계 삼고 기관 형평성을 무기 삼아 기존의 시스템을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힘으로 이 위기를 돌파해 야 한다. 민주당과 금융위, 대통령실이 서로 책임을 미루며 사태가 장기화되지 않도록 더 강하게 밀어붙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기업은행에 대한 대통령 지시 사항이 말로 끝나면 안 된다. 약속을 하고 합의를 하면 이를 확실히 실천하는 정권이 돼야 한다. 노동의 신뢰를 저버린 정권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형선 금융노조 위원장은 "기업은행 노조가 공공부문 노조의 가장 앞자리에서 정부 지 침과 총인건비제의 한계를 부수고 있다. 추운 거리 금융위 앞 천막에서 투쟁하는 노동조합 집행부에 조합원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대통령까지 기업은행 문제를 정확히 언급했다. 이제 금융위가 움직여야 하지만 '쿠팡사태'를 일으킨 김범석 대표처럼 의사결정권과 책임을 다 가졌음에도 문제를 회피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결의대회 마지막 상징의식 순서에서는 '총인건비제', '체불임금', '차별임금'이 각각 적힌 석고상을 기업은행 류장희 위원장 등이 몽둥이로 부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노조는 금융위 앞 투쟁 천막에서 지난 24일부터 철야농성 중이다. 금융위가 대안을 내놓지 않는다면 1월 중 총파업을 단행한다는 계획이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