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나래 기자] 새누리당이 전당대회 당일인 9일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한 당정협의를 개최한다.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8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내일 오전 7시 30분 본예산과 관련한 첫 번째 당정협의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사진=뉴시스> |
김 의장은 "당정협의에서는 정부의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큰 틀의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며 "신산업성장육성 지원, 청년 일자리,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대한 예산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를 주로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당정협의가 전대 당일날 열린다. 그러나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날이 될 것"이라며 "정책위는 일찍부터 더 뜨겁게 일하는 게 혁신의 실천이라고 생각하며 국민만 바라보고 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