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매출 54.4% 감소..하반기 '쿠키런2' 기대
[뉴스핌=이수경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201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4%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1억원으로 211.1%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18억원으로 332.1%나 증가했다. 지난 1분기와 대비해선 당기순손실 규모가 축소됐다.투자전문자회사인 데브시스터즈벤처스의 투자사에 대한 일부 지분 매각으로 처분이익 6억원이 금융 수익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지적재산권) 기반의 후속작인 '쿠키런2(가제)'를 오는 11월 초 선보일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