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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가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조별예선 1차전 한국 VS 일본 경기 중계로 결방한다. <사진=KBS> |
[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2TV ‘연예가중계’가 결방하고 리우올립픽 여자배구 한국 대 일본의 경기를 중계한다. '배틀트립’도 결방하고 ‘여기는 리우’가 이어진다. 1TV는 ‘콘서트7080’을 결방한다.
6일 KBS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저녁 9시15분에 2TV에서 방송 예정이던 ‘연예가중계’는 결방한다.
KBS 2TV는 ‘연예가중계’가 방송되던 9시15분부터 ‘여기는 리우’ 여자배구 조별예선 A조 1차전 한국 대 일본 경기를 중계한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세계 최고 공격수 김연경을 필두로 김희진과 양효진 등이 건재해 황금세대로 불리고 있다.
앞서 한국 여자배구 팀은 지난 5월에 열린 올림픽 예선 3차전에서 일본을 꺾어 기선을 제압한 바 있다.
또 이날 밤 10시40분에 2TV에서 방송되던 ‘배틀트립’ 시간대에는 ‘여기는 리우’가 방송된다.
이날 결방하는 ‘배틀트립’은 특정 주제로 여행을 다녀온 2인 1조 연예인의 초경량, 초근접 밀착 여행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KBS 1TV는 ‘콘서트7080’을 결방하고 리우올림픽 경기 중계를 대체 편성했다.
6일 KBS 1TV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30분에 방송 예정이던 ‘콘서트7080’은 결방한다.
KBS 1TV는 ‘콘서트7080’이 방송하던 시간대에 2016 리우올림픽 양궁, 사격, 유도, 펜싱, 기계체조 경기를 중계한다.
한편 매주 토요일 방송되는 ‘콘서트7080’은 1970년대와 80년대에 20대를 보낸 세대를 겨냥한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이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