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사진), 텍사스전 3번타자로 출격, 김현수는 플래툰으로 3G만에 선발 제외. <사진= AP/ 뉴시스> |
강정호, 텍사스전 3번타자로 출격, 김현수는 플래툰으로 3G만에 선발 제외
[뉴스핌=김용석 기자] 전날 5번타자로 나서 결승타를 작성한 강정호가 3번타자로 출격한다.
피츠버그의 강정호는 4일 오전 8시10분(한국시간) 2016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와의 원정경기에 3번타자 겸 3루수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월4일 오클랜드전에 이어 두 번째 3번타자 선발출장.
이날 피츠버그는 프레이지어(2루수)-폴랑코(우익수)-강정호(3루수)-마르테(중견수)-조이스(좌익수)-프리즈(1루수)-머서(유격수)--프라이어(포수)로 타선을 꾸렸다. 애틀랜타 선발투수는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갖는 우완 롭 왈렌.
하지만 김현수는 플래툰으로 인해 3경기만에 선발서 제외됐다. 김현수의 소속팀 볼티모어는 오전 8시5분 홈구장에서 텍사스와 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 선발투수는 좌완 콜 해멀스. 김현수는 53경기에 출전, 타율 0.331 3홈런 11타점 57안타 20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