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사진), 밀워키전 1안타 1타점 ‘타율 0.236’ 피츠버그 3-5패 ... ‘오승환 결장’ STL은 완패.<사진= AP/ 뉴시스> |
강정호, 밀워키전 1안타 1타점 ‘타율 0.236’ 피츠버그 3-5패 ... ‘오승환 결장’ STL은 완패
[뉴스핌=김용석 기자] 강정호가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31일(한국시각)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와의 원정 경기에 서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36. 피츠버그는 밀워키에 3-5로 패하며 2연패를 당했다.
이날 강정호는 2회초 무사 2루서는 삼진으로 돌아 섰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 시즌 36번째 타점과 함께 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4회초 1사 1, 2루 상황에서 선발 앤더슨의 7구째를 받아쳐 좌익수 방면 라인드라이브 안타를 작성, 2루 주자 맥커친을 홈으로 불러 들였다. 지난 28일 시애틀 전 4타점 경기 이후 2경기 만의 안타와 타점.
이후 강정호는 6회초 2사 1루 상황서는 삼진,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한편 오승환은 팀의 완패로 출전하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0-11로 패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