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사진), 무안타 ‘4G연속 안타 실패’ PIT 1-3패... 오승환 결장 STL은 11-6승 ‘이치로 무안타’.<사진= AP/ 뉴시스> |
강정호, 무안타 ‘4G연속 안타 실패’ PIT 1-3패... 오승환 결장 STL은 11-6승 ‘이치로 무안타’
[뉴스핌=김용석 기자] 강정호가 무안타에 그쳤다.
강정호는 30일(한국시각)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4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가지 못한 강정호의 타율은 0.236. 피츠버그는 밀워키에 1-3으로 패했다.
이날 강정호는 0-2로 뒤진 2회초 무사 2루서 86마일 스플리터에 삼진, 5회말에는 유격수 뜬공으, 0-3으로 뒤진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후 마지막 타석인 9회초 2사 주자 1,2루상황서도 땅볼에 그쳤다.
한편 오승환이 결장한 세인트루이스는 마이매미에 11-6으로 승리했다. 이날 메이저리그 통산 3000안타에 단 두 개만을 남겨놓은 이치로는 3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물러났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