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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사진) 토론토전 번트안타로 4G연속 안타, 타율은 0.325로 소폭 하락... 볼티모어 5-6 역전패. <사진=볼티모어 공식 홈페이지> |
김현수 토론토전 번트안타로 4G연속 안타, 타율은 0.325로 소폭 하락... 볼티모어 5-6 역전패
[뉴스핌=김용석 기자] 김현수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지만, 타율은 하락했다.
김현수는 30일(한국시각)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와의 2016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서 2번타겸 좌익수 출장,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0.327에서 0.325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김현수의 안타를 첫 타석에서 나왔다. 1회초 1사 상황서 김현수는 기습적인 번트 안타로 진루에 성공한 후 트럼보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4경기 연속 안타.
이후 김현수는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삼진, 5회초에는 2루수 땅볼, 7회초 2사 1루에서는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볼티모어는 5-6으로 역전패해 58승 44패로 지구 2위 토론토(58승 45패)에게 0.5게임 차로 추격을 받게 됐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