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 '그리드' 출시…리바트몰, 다음달까지 침대 등 인기 상품 할인
[뉴스핌=한태희 기자] 현대리바트가 드레스룸(옷방)에 맞게 고객이 직접 꾸밀 수 있는 신개념 옷장을 출시했다.
현대리바트는 드레스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옷장 '그리드'를 내놨다고 29일 밝혔다.
침실에 붙박이장이나 장롱을 놓지 않고 따로 드레스룸을 두는 사람을 위해 그리드를 내놓은 것. 그리드는 완제품이 아닌 모듈 단위로 제공된다. 고객이 옷장 문을 목재로 하냐 유리로 하냐 등을 선택할 수 있다.
그리드 옷봉을 조명으로 만든 것도 특징이다. 옷봉 안에 있는 센서가 사람 움직임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불이 켜진다. 그리드는 리바트스타일샵 10개 전시장과 대리점 80개점에서 판다. 현대리바트는 오는 31일까지 그리드 출시 기념으로 서랍장과 도어 등 옵션류 제품을 20%, 조명 옷봉은 40% 할인 판매한다.
<사진=현대리바트> |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최근 주거공간이 좁아지면서 효율적인 수납을 원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다양한 모듈을 활용하면 100여가지가 넘는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리바트는 또 '리바트몰'에서 침대와 자녀방 및 홈스타일 부문 인기 상품을 할인해서 판다.
우선 다음달 4일까지 저상형 침대 총 9종을 현재 할인 혜택에다 추가로 14%를 깎아준다. 4인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이즈마인 탐 패밀리 침대(매트별도)' 56만7600원, 싱글 및 퀸 사이즈로 사용할 수 있는 '플랫 평상형 침대(엔슬립 퀸매트 포함)는 41만300원 등이 있다.
하반기 자녀방 신제품 책상 '로넌' 출시 기념 이벤트도 연다. 로넌의 각도 및 높이조절 전면책상 혹은 h형 책상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민트스틸보드판 세트, 마티의자, 볼리의자 20% 쿠폰 할인, 마일리지 2배 적립, 포토상품평 작성시 문화상품권 3만원을 증정하는 4가지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홈스타일 인기 상품군에 한해 '1+1' 행사도 한다. 홈데코 3단 디렉션 수납공간캐비넷이 2개에 2만8900원,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베스트리빙 범브 2단 다용도선반은 2개에 5만3800원, 델라텍스 천연 라텍스 베개는 2개에 2만9900원에 제공한다.
이외 다음달 18일까지 리바트몰에서 룰렛 이벤트를 연다. 리바트몰 50만 마일리지(1명), 현대백화점 5만원 상품권(10명), 파리바게뜨 2만원 교환권(3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명) 등을 준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