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사진) 부상 복귀후 ‘2G연속 1안타’ 타율 0.327... 볼티모어는 콜로라도에 1-3패. <사진=볼티모어 공식 홈페이지> |
김현수 부상 복귀후 ‘2G연속 1안타’ 타율 0.327... 볼티모어는 콜로라도에 1-3패
[뉴스핌=김용석 기자] 부상에서 돌아온 김현수 2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는28일(한국시간) 홈구장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와의 경기에 2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를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27. 볼티모어는 콜로라도에 1-3으로 패했다.
이날 김현수는 1회말 1사 상황서 땅볼에 그친후 두 번째 타석서 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4회말 무사 1루상황에서 그레이의 4구째 94마일 포심을 받아쳐 우전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이후 김현수는 6회말에는 3루수 뜬공, 8회말 무사 1루에서도 땅볼로 물러났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