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7일 만에 또 이바라키현 지역 규모 5.4 지진 발생 <사진=네이버 화면 캡처, 기상청·웨더아이 제공> |
일본 지진, 이바라키현 지역 규모 5.4 지진 7일 만에 또 발생…도쿄까지 '흔들'
[뉴스핌=정상호 기자] 일본 지진이 발생해 도쿄까지 흔들리며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23시 47분 00초경 일본 이바라키현(혼슈) 미토 동북동쪽 12km 지역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 위치는 북위 36.4도, 동경 140.6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50km로 추정되고 있다. 이 지진으로 인해 도쿄까지 진동이 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본 지진은 지난 20일 비슷한 지역에서 일어난 이후 7일 만에 또 발생했다.
앞서 지난 20일 일본 사이타마현(혼슈) 사이타마 북동쪽 42km 지역에서 5.0의 지진이 일어난 것으로 감지됐다. 잇따른 일본 지진에 열도는 물론 국내에서도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