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L, 폭우로 27일 더블헤더... 오승환(사진), 하루에 2세이브 MLB 진기록 찬스 또 잡나.<사진=AP/뉴시스> |
STL, 폭우로 27일 더블헤더... 오승환, 하루에 2세이브 MLB 진기록 찬스 또 잡나
[뉴스핌=김용석 기자] 오승환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가 우천으로 인해 더블헤더를 치른다.
오승환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는 26일(한국시간) 2016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가 폭우로 인해 취소돼 27일 더블헤더로 경기를 치르게 됐다.
이로써 지난 21일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12년 만에 세인트루이스의 대기록( 2004년 8월21일 피츠버그전에서 제이슨 이스링하우젠)을 달성한 오승환이 연이어 등판 할 지가 큰 관심이다. 오승환은 당시 더블헤더 1,2차전에서 모두 세이브(시즌 3, 4세이브)를 기록해 코리안 메이저리거 중 처음으로 하루 2세이브를 수확하는 진기록을 써냈다.
오승환은 26일 현재 올 시즌 50경기서 2승1패4세이브 평균자책점 1.79를 작성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