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워킹맘 육아대디' 공정환이 신은정에게 박건형과 관계를 들먹이며 딸을 절대 줄 수 없다고 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에서 혁기(공정환)이 "내 딸 함부로 입에 올리지 마!"라면서 정현(신은정)에게 버럭한다.
정현은 "은솔이 절대 안뺏겨요"라고 맞섰지만, 혁기는 "내 눈으로 봤어. 당신 눈빛"이라고 말하며 정현을 절망하게 한다.
재민(박건형)은 청담점주가 불러서 나간 자리에서 술을 마시고 취한다. 그 틈을 타 청담점주는 재민에게 돈봉투를 넘기려 한다. 만취한 재민은 돈 봉투를 의지와 상관없이 챙기게 될 위기에 처한다.
미소(홍은희)는 자씨 스토리 접촉에 관해 보고하며 "본인 공개를 꺼리셔서 메일로 회의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말하지만 상사는 "그건 좀 곤란하지 않나?"라고 말한다.
미소는 퇴근길에 수란(이경진)과 해순(길해연)이 서로 사돈이라고 부르는 것을 듣고는 "사돈이라뇨? 아니 왜 두 분 서로 사돈이라고?"라는 말로 그 이유를 묻는다.
'워킹맘 육아대디' 54회는 21일 밤 8시5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