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신림동으로 떠난다. <사진=TV조선 '현장스케치 그들이 사는 세상'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현장스케치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신림동을 소개한다.
20일 방송되는 TV조선 '현장스케치 그들이 사는 세상'이 1인 가구의 메카로 불리는 신림동을 찾아가 살펴본다.
이날 찾아가는 '신림동'은 서울에서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고시생들이 많이 모여 고시촌으로 기억되던 신림동이 최근 변화하고 있다.
고시생 외에도 저렴한 집값과 물가에 매력을 느낀 1인가구가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혼자' 생활하고 있다.
신림동에 거주하는 한 여성은 "이 사람 왜 혼자 먹지? 이런게 없어서 되게 자유로운 것 같다"고 말했다. 또다른 여성은 "혼자와서 먹는 사람이 많고, 이 문화에 익숙하게 됐다"고 전했다.
혼자라서 외로운게 아닌, 혼자라서 자유로운 신림동의 일상을 공개하는 TV조선 '현장스케치 그들이 사는 세상'은 20일 밤 9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