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사진), 허리통증 딛고 1번 타자로 선발 출격... 강정호는 2경기 연속 벤치<사진= AP/뉴시스> |
추신수, 허리통증 딛고 1번 타자로 선발 출격... 강정호는 2경기 연속 벤치
[뉴스핌=김용석 기자] 추신수가 선발출격하고 강정호는 벤치에서 출격을 기다린다.
텍사스는 20일(한국시간)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 경기에 추신수를 1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추신수는 허리통증으로 인해 선발 명단에 포함 되지 못했다가 9일만에 선발 출격하게 됐다. 추신수는 올 시즌 31경기에 출장해 7홈런, 17타점, 22득점으로 타율 0.274를 기록했다.
텍사스는 추신수(지명타자)-이안 데스몬드(중견수)-루그너드 오도어(2루수)-애드리안 벨트레(3루수)-미치 모어랜드(1루수)-라이언 루아(좌익수)-노마 마자라(우익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로 타선을 꾸렸다.
하지만 강정호가 선발 명단에서 제외, 2경기 연속 벤치를 지키게 됐다. 피츠버그는 밀워키와의 홈경기에 강정호를 선발 명단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