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사진) 4번타자 출격 ‘피츠버그 vs 워싱턴전 우천 지연’... 김현수는 2G연속 선발 제외. <사진 = AP/뉴시스> |
강정호 4번타자 출격 MLB ‘피츠버그 vs 워싱턴전 우천 지연’... 김현수는 2G연속 선발 제외
[뉴스핌=김용석 기자] 강정호가 4번타자로 후반기 들어 2경기연속 선발 출전한다.
피츠버그는 17일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워싱턴과의 원정경기에 4번 타자 겸 3루수로 이름을 올렸다. 상 대 투수는 8승을 올린 태너 로어크.
이날 피츠버그는 존 제이소(1루수) - 스탈링 마르테(좌익수) - 앤드류 멕커친(중견수) - 강정호(3루수) - 션 로드리게스(우익수) - 조쉬 해리슨(2루수) - 조디 머서(유격수) - 에릭 프라이어(포수)로 타선을 꾸린다. 투수는 게릿 콜.
현재 오전 8시5분 열릴 예정이던 강정호의 경기는 비로 인해 우천 지연되고 있다.
김현수는 햄스트링 통증으로 후반기 들어 2경기 연속 선발에서 빠졌다. 김현수의 소속팀 볼티모어는 템파베이와의 경기에 김현수의 이름을 포함 시키지 않았다.
김현수는 지난 7월 11일 전반기 마지막 경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 중 주루 과정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볼티모어는 김현수의 부상자 명단 등재 여부에 대해 시간을 갖고 지켜 보겠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