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에도 포켓몬go 열풍] 바르셀로나·맨시티 홈구장에도 포켓몬 출몰... 성지로 등극.사진은 그리즈만의 SNS. |
[축구계에도 포켓몬go 열풍] 바르셀로나·맨시티 홈구장에도 포켓몬 출몰... 성지로 등극
[뉴스핌=김용석 기자] 유명 축구 구단들의 홈구장이 포켓몬go 게임의 도장으로 등극했다.
전세계적으로 센세이셔널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포켓몬go 게임은 스마트폰의 알림 메시지에 따라 돌아 다니며 다양한 포켓몬을 잡고 도장에서 결투를 해 이기면 도장을 점령하게 된다.
가장 먼저 프리메라리가 포르투갈의 벤피카 홈구장에 포켓몬 도장이 열렸다. 벤피카에서는 구단 박물관이 중앙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맨시티의 홈구장인 에티하드 구장에도 도장이 열려 팬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또한 메시가 있는 바르셀로나의 홈구장 누 캄프에도 많은 포켓몬이 출현해 팬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현재 올리버 칸과 그리즈만 등 많은 축구 스타들도 포켓몬go 열풍에 동참하며 SNS로 다양한 인증샷과 패러디 샷을 남기고 있다.
한편 첼시 팬들은 칸테의 영입 소식을 전해듣고 첼시 구장에 가장 희귀한 캐릭터가 떴다며 포켓몬go 방식으로 열렬히 칸테를 반기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