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사진), 후반기 첫경기 워싱턴전 ‘침묵’ 타율 0.241, 피츠버그 1-5패... 추신수 결장한 텍사스도 0-6패<사진 = AP/뉴시스> |
강정호, 후반기 첫경기 워싱턴전 ‘침묵’ 타율 0.241, 피츠버그 1-5패... 추신수 결장한 텍사스도 0-6패
[뉴스핌=김용석 기자] 6번타자로 후반기 메이저리그 첫 경기에 선발 출격한 강정호가 무안타에 그쳤다.
강정호는 16일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워싱턴과의 경기에 6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강속구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에 밀려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1. 강정호의 소속팀 피츠버그는 1-5로 패했다.
이날 강정호는 2회초 첫 타석에서 스트라스버그의 시속 154㎞ 직구에 삼진을 당한후 5회에는 시속 143㎞ 슬라이더에 유격수 땅볼, 7회에도 시속 145㎞ 슬라이더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한편 텍사스는 추신수가 허리 통증으로 결장한 가운데 시카고 컵스에 0-6으로 패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