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시내면세점 특허, 심사위원 명단 공개 안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전 로비 등 가능성 고려해 심사위원 공개하지 않기로

[편집자] 이 기사는 7월 15일 오전 10시10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함지현 기자] 이른바 '깜깜이 심사'에 대한 논란 끝에 공개 방침을 세웠던 시내면세점(보세판매장) 특허권 선정 심사위원의 명단이 공개되지 않는다.

정부는 올해 연말로 예정된 시내면세점 특허심사에서 당초 공개키로 방향을 정했던 심사위원 명단에 대해 다시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결과가 나온 당일 특허신청 업체에게는 자사의 점수를 알려주고, 추후 조속한 시일 내에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해당 점수를 공개해 투명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시내면세점 선정 결과 발표 장면. <이형석 사진기자>

15일 관세청 관계자는 "심사위원의 정보가 사전에 공개되면 로비 가능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심사가 끝난 뒤에 공개 해도 압박을 받을 수 있다"며 "개인정보의 문제도 있어서 심사 전후를 막론하고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관세청은 지난해 시내면세점 특허 선정 과정에서 이른바 '깜깜이' 심사에 대한 지적이 나오자 심사위원 명단과 평가점수 공개를 통해 특허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심사위원의 경우 현재는 국회가 자료를 요구하면 'ㅇㅇ대학 ㅇㅇ학과 교수' 수준으로만 공개를 해 왔지만, 향후 실명과 소속, 직위를 공개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심사위원에 대한 로비 가능성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정부 내부의 지적이 나옴에 따라 최근까지 심사위원의 명단 공개 여부를 놓고 고심한 끝에 최종적으로 정보를 공개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다만, 관세청은 업체별 평가 점수는 공개할 계획이다.

우선 심사 결과가 나온 당일 특허를 신청한 업체에게 자사의 점수를 우선 알려줄 방침이다. 이후 행정적인 절차를 거쳐 조속한 시일 내에 누구나 점수를 볼 수 있도록 점수를 공개할 예정이지만 방식과 시점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앞서 관세청은 ▲특허보세구역 관리 역량 ▲운영인의 경영 능력 ▲관광 인프라 등 주변 환경요소 ▲중소기업제품 판매실적 등 경제·사회발전을 위한 공헌도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 및 상생협력 노력정도 등의 대분류 뿐만 아니라 중분류의 배점까지 적시한 심사평가표를 공개한 바 있다.

이 세부 배점 수준에서 심사위원별 점수 중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점수를 합산, 평균을 낸 총점을 공개할 계획이다. 다만 각 항목별로 심사위원은 익명 처리해 누가 어떤 점수를 줬는지는 알 수 없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관세청은 올 연말 서울지역에 일반 경쟁 3개, 중소·중견기업 1개 등 총 4개의 면세점 특허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부산과 강원 지역에도 각각 중소·중견기업 몫으로 1개씩의 특허를 허가할 방침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4일까지다.

접수기간이 끝나면 2개월간 특허심사를 거쳐 11월 말이나 12월 초에 사업자를 선정한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