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레이쥔 샤오미 회장이 이번 주 삼성 계열사 경영진을 만난다.
12일 삼성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레이쥔 회장은 13일 방한해 전영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사장,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를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레이쥔 회장은 이번 미팅에서 스마트폰용 메모리 반도체 공급 확대를 삼성측에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와의 만남에선 OLED 패널 공급을 요청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샤오미는 다음 달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미노트2를 출시할 계획이라서 스마트폰용 메모리 반도체와 OLED 패널이 필요한 상황이다.
삼성 측은 이에 대해 "이번주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레이쥔 <이미지=바이두(百度)> |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