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에릭 서캠프(사진), 14일 LG전서 KBO리그 선발 데뷔전 예상 . <사진=AP/뉴시스> |
한화 이글스 에릭 서캠프, 14일 LG전서 KBO리그 선발 데뷔전 예상
[뉴스핌=김용석 기자] 한화 이글스의 새 외국인 투수 에릭 서캠프가 팀훈련에 합류, 14일 LG 트윈스전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서캠프는 지난 7월9일 입국한 바로 다음날인 10일 대전 홈구장에서 열린 투수조 훈련에 참가했다. 서캠프는 11일 불펜 피칭을 할 예정이다. 이후 서캠프는 이틀을 쉬고 잠실구장서 열리는 LG전에 KBO리그 첫 선발 데뷔전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캠프는 지난 2011년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뒤 올해까지 빅리그에서 52경기에 등판해 4승8패 평균자책점 6.68을 작성했다. 2012년 토미존 수술을 받은 서캠프는 시즌을 접은 후 시카고 화이트삭스, LA다저스, 오클랜드 등에서 이적 생활을 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