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사진) 5G연속 안타 타율 0.331, 추신수는 1안타 2득점 타율 0.264... 강정호·이대호는 결장 <사진= AP/뉴시스> |
김현수 5G연속 안타 타율 0.331, 추신수는 1안타 2득점 타율 0.264... 강정호·이대호는 결장
[뉴스핌=김용석 기자] 김현수와 추신수가 1안타씩을 기록했다.
김현수는 9일(한국시간) 홈구장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31(148타수 49안타). 볼티모어는 5-9로 패했다.
이날 김현수는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캠 베드로시안의 2구째 95마일(시속 153㎞) 포심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작성했다. 이후 김현수는 마차도의 볼넷으로 2루까지 갔으나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김현수의 5경기 연속안타.
추신수도 1안타를 작성했다. 추신수는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미네소타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4(110타수 29안타). 텍사스는 6-5로 재역전승했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는 상대 선발 카일 깁슨에게서 볼넷을 얻어 출루한 후 오도어의 3루타에 홈에 들어와 선취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삼진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4회말 1사 1루서 깁슨의 우중간 적시타로 출루했다. 이후 추신수는 데스몬드의 적시타로 이날 2득점을 신고했다.
피츠버그의 강정호와 이대호는 휴식를 취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