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사진) 1번타자로 ‘MLB 8호 홈런 기대’, 김현수는 2번 출격... 이대호·강정호는 벤치.<사진= AP/뉴시스> |
추신수 1번타자로 ‘MLB 8호 홈런 기대’, 김현수는 2번 출격... 이대호·강정호는 벤치
[뉴스핌=김용석 기자] 추신수와 김현수가 선발로 나서고 이대호와 강정호는 벤치에서 출격을 대기한다.
텍사스는 9일 오전9시5분(한국시간) 글로브파크에서 열리는 미네소타와의 2016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추신수를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텍사스는 추신수(우익수)-데스몬드(중견수)-오도어(2루수)-벨트레(3루수)-필더(지명타자)- -프로파(1루수)-마자라(좌익수)--앤드루스(유격수)-윌슨(포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상대 선발은 이번 시즌 2승 5패 평균자책점 4.82를 기록하고 있는 카일 깁슨.
특히 추신수는 지난 7월4일 카일 깁슨을 상대로 시즌6호 홈런을 작성해 2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린바 있어 그의 8호 홈런이 기대된다.
볼티모의 김현수는 2번 타자로 출격한다. 볼티모어는 홈구장에서 오전8시5분 열리는 LA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김현수를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이름을 올렸다. 상대 선발은 올시즌 3승을 기록한 맷 슈메이커.
이대호와 강정호는 벤치에서 출격을 대기한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