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그래픽으로 사실감 높여..음성 커뮤니케이션 '라디오 챗' 기능도
[뉴스핌=이수경 기자]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모바일용 1인칭 총쏘기(FPS) 게임 '팬텀스트라이크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네시사십삼분> |
'팬텀스트라이크'는 자유를 쟁취하려는 테러리스트 집단 '엘프(ELF)'와 평화를 지키려는 정의의 집단 '팬텀'의 대결을 배경으로 한다. 6:6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며 이용자간 원활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라디오 챗'을 지원한다. 다섯 가지 조작법 및 키 배치 등의 선택권을 제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온라인 FPS게임 '크로스파이어'의 메인 PD 출신인 문재성 PD와 육승범 텐포인트나인 대표의 첫 모바일 FPS게임이기도 하다.
고성일 4:33 사업실장은 "팬텀스트라이크는 PC온라인 FPS게임의 감성을 그대로 계승하는 한편, 모바일의 장점을 극대화 시킨 차세대 FPS게임"이라며 "사전 테스트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RPG장르 일색인 모바일 게임 시장에 새로운 흥행 돌풍의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4:33은 팬텀스트라이크 공식 출시를 기념해 ▲그랜드 오픈 출석 이벤트 ▲킬 달성 이벤트 ▲주간 랭킹 이벤트 ▲계급 달성 이벤트 등 총 네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