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 모바일 등 6종 모바일 FPS 게임 출시
[뉴스핌=최유리 기자] 4:33은 올해 하반기 총 6종의 모바일 1인칭 총싸움(FPS)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한 '스페셜포스 모바일'이 대표적이다. FPS 게임 '스페셜포스'의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스페셜포스 모바일은 전후좌우 이동 콘트롤을 통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이동 방식을 탑재했다.
'팬텀스트라이크'와 '오픈파이어'도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팬텀스트라이크는 중국에서 인기를 끈 온라인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메인 PD 출신인 육승범 텐포인트나인 대표가 개발한 작품이다. 타다스튜디오가 개발한 오픈파이어는 화려한 그래픽과 타격감을 무기로 내세웠다. 폭파미션, 자동사격 모드, 클랜전 등 다양한 모드와 라디오 채팅 기능을 통해 이용자 간 유기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 다른 FPS 게임 '콘트롤 포인트'는 비주얼큐브가 개발한 정통 밀리터리물이다. 사실적인 전장과 배경, 3D 그래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정통 FPS 게임과 달리 마피아 스토리를 다룬 작품도 출시 예정작에 포함됐다. 비컨스튜디오가 개발한 '마피아'는 마피아 조직 간의 전쟁을 담은 FPS 게임이다.
이어 슈팅 역할수행게임(RPG) '활 2'가 출시될 예정이다. 4:33이 자체 개발한 활 2는 전작 '활 for kakao'보다 발전된 형태의 이용자간 실시간 대전이 가능하다
4:33 관계자는 "하반기 공식 출시 예정인 FPS 게임 6종은 각각 자신만의 뚜렷한 개성과 특징을 지니고 있다"며 "최근 PC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블리자드 FPS 게임 '오버워치'가 뚜렷한 상승곡선을 나타내면서 FPS장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페셜포스 이미지=4:33> |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