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로저스 대체 투수로 현역 메이저리그 좌완 서캠프(사진)와 영입 협상” . <사진=AP/뉴시스> |
한화 이글스 “로저스 대체 투수로 현역 메이저리그 좌완 서캠프와 영입 협상”
[뉴스핌=김용석 기자] 한화 이글스가 현역 메이저리거 서캠프를 영입한다.
한화 이글스는 7일 로저스의 공백으로 생긴 외국인 선발 투수 자리에 “좌완투수 에릭 서캠프의 영입 협상을 추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서캠프는 지난 2011년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뒤 올해까지 빅리그에서 52경기에 등판해 4승8패 평균자책점 6.68을 작성했고 올 시즌에는 오클랜드 소속으로 9차례 선발 등판해 5패 평균자책점 6.98을 기록했다. 서캠프는 6월30일 오클랜드에게 방출 당한 뒤 마이너리그에 있는 상태다. 2012년 토미존 수술을 받은 서캠프는 시즌을 접은 후 시카고 화이트삭스, LA다저스 등에서 이적 생활을 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