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소이현이 깨어났다. <사진=KBS 2TV '여자의 비밀' 방송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여자의 비밀’ 소이현이 아들을 출산했다.
5일 방송한 KBS 2TV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 7회에서는 아들을 출산하는 강지유(소이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든 강지유는 임신 중독 증세가 심해지면서 수술을 받게 됐다. 목숨이 위태로운 상태였지만, 강지유는 무사히 아들을 출산했다.
수술 과정을 지켜본 박복자(최란)는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채서린(김윤서)의 품에 안겨줬다. 채서린은 유강우(오민석)이 출장을 간 아이의 친모인 척 강지유의 아들을 키웠다.
그리고 이어진 ‘여자의 비밀’ 8회 예고에서는 몇 년이 흐른 뒤 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강우는 아들을 보고서도 여전히 강지유를 잊지 못했고, 채서린은 그런 유강우에 분노했다.
같은 시각 병원에 누워있던 강지유는 깨어났다. 하지만 몇 년 만에 눈을 뜬 강지유는 “여긴 어디지, 나는 누구지?”라며 기억을 모두 잃어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