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ike That’ 시작부분 다솜 장면 약 4초간 노출
[뉴스핌=황세준 기자] 걸그룹 씨스타(효린, 보라, 소유, 다솜)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LG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 'X스킨'이 등장한다.
28일 LG전자에 따르면 'X스킨'은 씨스타의 신곡 ‘I Like That’ 뮤직비디오 시작부분 다솜 연기 장면에서 약 4초간 노출됐다.
화면 속 다솜이 주홍색 드레스를 입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의자에 앉아 부채질을 하다 'X스킨'의 화면을 들여다본 뒤 자리에서 일어나 커튼을 열고 어딘가를 응시하면서 뮤비가 본격 진행된다.
'X스킨'은 LG전자가 LGU+를 통해 지난 24일부터 출고가 23만1000원에 판매 시작한 스마트폰으로 6.9mm에 불과한 얇은 두께가 특징이다.
대부분 7mm 중반~8mm 초반 두께인 중저가폰 시장에서 디자인에 차별화를 꾀한 것. 이 제품은 무게도 122g에 불과하다.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1.3GHz 쿼드코어고 디스플레이 크기는 5인치(HD)다. 카메라 화소수는 후면 800만개, 전면 500만개다. 램 용량은 1.5GB고 내장 메모리는 16GB다. 배터리는 2100mAh 용량의 탈착형 제품이다.
한편, 씨스타의 신곡 ‘I Like That’은 나쁜 남자에게 빠져드는 여자의 마음을 묘사한 노래로 온라인 음원 포털 소리바다의 6월 4주(6월 20일~26일)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유튜브에 올라온 뮤직비디오는 28일 현재 조회수 512만여회를 기록 중이다.
뮤비에 등장하는 X스킨 <사진=LG전자> |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