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중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지원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승무원 멘토 교실'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아시아나항공 서비스 전문 교관이 강사로 참여한 행사는 승무원을 희망하는 중학생 30명이 참석해 승무원 훈련 시설을 견학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또 항공직업 종사자로서 갖춰야 할 매너와 기본서비스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교육부와 중학생 자유학기제 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진행하는 첫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자유학기제 청소년 직업체험을 위해 ▲색동창의STEAM교실 ▲항공정비안전교실 ▲운항시뮬레이터 견학 등 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역곡중학교 김하늘(15) 양은 “평소 동경하던 승무원들이 훈련하는 현장을 직접 보게 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 |
아시아나항공은 서울 강서구 소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중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지원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승무원 멘토 교실'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