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영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부산산업이 장 초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후보지역인 부산 가덕도가 선정될 경우 따라올 건설 특수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24분 현재 부산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4750원(11.85%) 오른 4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영남권 신공항의 사전타당성 용역을 맡은 업체 관계자가 이날 한국을 방문하면서 국토교통부의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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