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실험기기 종합서비스 제공기업인 ㈜대한과학(대표 서정구)은 그간 장기전략에 따라 추진해 온 헬스케어 사업과 미국 현지화 사업을 분리 독립시킨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 대표이사이자 최대주주인 서은택 부회장이 보유지분 일부를 매도하여 투자금을 확보했고, 확보된 자금을 관계사인 ㈜대한바이오메디칼과 계열사인 미국법인에 투자하게 된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는 현 서정구 회장으로 변경됐다.
대한과학측은 "향후 실험기기 글로벌 유통사업에 사업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