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내 사위의 여자'에서 양진성이 김현태와의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일 방송하는 SBS '내 사위의 여자' 115회에서 박수경(양진성)은 박태호(길용우)가 김현태(서하준) 전처 사고의 관련 인물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최근 공개된 '내 사위의 여자' 예고 영상에서 수경은 부친인 박태호가 낸 뺑소니 사고의 피해자가 현태 전처인 사실에 고민에 빠진다.
수경은 죄책감과 미안함에 현태와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게 어려울거라 생각한다. 진숙(박순천)은 "넌 훈이 엄마다. 태어날 아기 엄마고"라며 임신 중인 수경을 달랜다.
현태 역시 수경이 모든 사실을 알게됐다는 것에 미안함과 씁쓸한 마음이 든다.
태호는 현태에 "수경이 옆에 있어주면 안 되겠나"라고 어렵게 말을 꺼낸다.
'내 사위의 여자' 115회는 10일 오전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