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11일 코파 아메리카 파나마전 출전 유력... 지난해 수입 랭킹은 호날두에 이어 2위.<사진=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
메시, 11일 코파 아메리카 파나마전 출전 유력... 지난해 수입 랭킹은 호날두에 이어 2위
[뉴스핌=김용석 기자]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 대표팀 훈련에 합류해 파나마의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지난달 친선 경기에서 입은 가벼운 옆구리 부상으로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메시가 9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에 있는 아르헨티나 훈련 캠프에 합류했다고 ESPN이 보도해 파나마의 경기에서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칠레와의 개막전에서 2-1(디 마리아·베네가 골)로 승리한 아르헨티나는 11일 오전 10시30분 파나마를 상대로 코파 아메리카 2차전을 앞두고 있다.
한편 메시는 포브스가 선정한 지난 1년 동안 돈을 가장 많이 번 100인의 스포츠 스타중 호날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약 944억원)를 벌었고 레알 마드리드 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수입은 8800만달러(약 1017억원)로 추정됐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