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궁이'에서 간통죄 폐지 이후를 살펴본다. <사진=MBN '아궁이' 홈페이지> |
[뉴스핌=황수정 기자] '아궁이'에서 간통죄 폐지 이후를 살펴본다.
3일 방송되는 MBN '아궁이'가 '간통죄 폐지, 그 후 1년'이라는 주제로 110년의 간통사를 통해 보는 대한민국의 간통 이야기를 공개한다.
최근 배우 김세아가 일명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바 있다. 연예계 잉꼬부부로 꼽혔던 김세아 부부가 쇼윈도 부부로 전락한 속사정과 상간녀 위자료 소송부터 사문서 위조 혐의까지 김세아 스캔들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과거에는 간통에도 차별이 있었다. 여자가 하면 '간이 부었다', 남자가 하면 '통이 크다'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 대한민국 연예계를 뒤흔든 간통 사건의 주인공들과 충격적인 불륜 이야기를 공개한다. 또 간통죄를 바라보는 세계의 눈과 간통 천태만상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간통죄가 폐지된 지 1년 이후 달라진 풍속도도 살펴본다. 피눈물 흘리는 불륜 피해자들의 이야기와 불륜 전문 탐경사가 더 대담하고 뻔뻔해진 불륜 남녀들의 충격적인 불륜 현장을 들려준다. 이어 간통한 배우자와 똑똑하게 이혼하는 법도 공개한다.
한편, MBN '아궁이'는 3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