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투투 황혜영이 우현, 유재석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황혜영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슈가맨'에 출연한 투투 황혜영이 인증샷을 공개했다.
황혜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서야 올릴 수 있네요. #슈가맨 연습과 녹화 때. 행복하고 감사했어요~ 진짜 넘 열심히 준비해준 #우현 넘넘 고마웠웅 #투투 #1994 #잊고지냈던내꿈같던시간들 #지훈아보고싶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황혜영과 우현이 함께 찍은 것과 故김지훈을 제외한 투투 멤버 황혜영, 오지훈, 유현재가 '슈가맨' 대본을 들고 찍은 것, 또 '슈가맨' MC 유재석과 함께 찍은 인증샷이다.
황혜영의 변함없는 인형같은 외모는 물론 여전한 투투 멤버들의 우정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31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복원 특집으로 꾸며져 샵, 투투, Y2K, 유피(UP)가 등장했다. 함께하지 못한 '슈가맨'의 빈자리는 후배 가수들이 채워 무대를 꾸몄다.
투투 故김지훈을 대신해 우현이, 샵 서지영과 크리스를 대신해 에이핑크 보미와 딘딘, Y2K 일본 멤버들을 대신해 딕펑스의 김태현과 김현우, 유피(UP) 이정희와 이해정을 대신해 오마이걸의 소희와 미미가 출연했다.
한편,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