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가 박용우에 반격을 가한다.
1일 방송하는 SBS '내 사위의 여자' 108회에서 진숙(박순천)은 4년 전 만삭의 몸으로 억울하게 죽은 딸 사고의 목격자를 만나러 간다. 현태 역시 전 아내 사고의 원인을 알기 위해 동행한다.
이날 '내 사위의 여자'에서는 돈을 요구하기 위해 피해자 가족을 만나러 온 구민식(박성근)은 현태와 진숙이 카페에 앉아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란다.
그제야 과거 뺑소니 사고의 피해자가 두 사람인 사실을 알게된 구민식은 약속 장소로 나가지 않고 자리를 피한다.
구민식을 수상하게 여기던 재영(장승조)은 그가 박 회장(길용우)과 만나는 사실을 알게된다.
재영은 호텔 룸 밖에서 박 회장이 구민식에 협박 당하는 모습을 보고 박 회장을 찾아가 돕겠다고 자처한다.
박 회장에게 거부를 당한 재영은 구민식에 전화를 걸어 회장님이 자신을 변호사로 채용했으니 함께 협상하자고 제안한다.
돈이 급한 구민식은 과거 뺑소니 사고 피해자가 현태의 전처라고 털어놓는다. 재영은 구민식에 현금 가방을 건네고 뺑소니 사고 영상이 든 USB 메모리를 받는다.
'내 사위의 여자' 108회는 1일 오전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