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투’ ‘샵’ ‘Y2K’ ‘유피(UP)’ 등 추억의 가수들의 감동 무대에 ‘슈가맨’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사진='슈가맨' 캡처> |
[뉴스핌=박지원 기자] ‘투투’ ‘샵’ ‘Y2K’ ‘유피(UP)’ 등 추억의 가수들의 감동 무대에 ‘슈가맨’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시청률은 2.831%(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방송분(2.417%) 보다 0.414%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종편 프로그램 시청률 2위에 해당한다.
이날 ‘슈가맨’에서는 Y2K, 샵, 유피(UP), 투투가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원조 꽃미남 그룹 Y2K는 리더 고재근과 함께 딕펑스 멤버들이 감동 무대를 전했다. 샵은 기존 멤버 이지혜, 장석현과 함께 에이핑크 보미, 래퍼 딘딘이 서지영과 크리스의 빈 자리를 채웠다.
유피(UP)의 김용일, 박상후는 ‘걸스데이’ 승하와 정희와 무대에 올랐으며, ‘투투’ 멤버 고(故) 김지훈을 대신해서는 남우현이 함께 했다. ‘투투’ 황혜영은 (故) 김지훈을 추억하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한 종편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는 MBN '엄지의 제왕'으로 3.053% 시청률을 기록했다. 채널A '천개의 비밀 어메이징 스토리'는 2.162%, TV조선 '호박씨'는 2.618%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