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쉬포드 데뷔골·루니 쐐기골... 잉글랜드, 호주에 2-1승, A매치 2연승 ‘유로 2016 청신호’. <사진= 잉글랜드 축구협회> |
래쉬포드 데뷔골·루니 쐐기골... 잉글랜드, 호주에 2-1승... A매치 2연승 ‘유로 2016 청신호’
[뉴스핌=김용석 기자] 래쉬포드가 데뷔골을 터트렸다.
잉글랜드는 28일(한국시간) 열린 호주와 유로 2016을 앞둔 평가전서 래쉬포드의 선제골과 루니의 골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지난 23일 터키를 상대로 2-1로 꺾은데 이어 호주를 격파, A매치 2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잉글랜드는 전반 3분 래쉬포드의 골로 앞서 갔다. 스털린이 건넨 볼을 래쉬포드가 오른바 오른발 슈팅으로 호주의 골망을 갈랐다. 래쉬포드의 A매치 데뷔골.
잉글랜드는 후반 10분 루니의 골로 점수를 추가했다. 이번에도 스털링이 볼을 건넸고 이를 건네 받은 루니는 침착하게 오른발로 골로 연결시켰다. 이후 잉글랜드는 후반 30분 다이어의 자책골로 호주에게 만회골을 내주며 경기를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